사연Q.오늘 저희반 아이 어머님과 상담을 했어요.
가끔 전화로 상담을 하는데..
제가 아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많은 답변을 못해드리는 것이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아이들을 가르키는건 잘 할 수 있겠는데..
아이들의 마음이나.. 행동.. 심리 등에 대해선 아직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머님이 걱정 하시는건..
아이의 강한 어투와 반항등의 행동 문제였어요.

말을 할때 짜증을 내며 하기도 하고

" 너 언니한테 혼나볼래?어?"
라든가..

어머님이 무슨 얘기를 하시면..
" 다 싫어!."
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말을 할때.. 00이가.. 내가! 라는 말도 잘 해요...
맞벌이 가정이라. 항상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동생이 있다 보니.. 관심이.. 자신보다 동생에게 더 신경 쓰이고..
동생을 혼내는 것도 아이는 하나의 관심이라고 보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그런가?
동생을 항상 혼내는 것 같기도 해요!!
속 마음도 잘 얘기 안하는 아이라..

또 집에선 " 누가~ 나랑 안놀아줘~! 친구들이 나랑만 안놀아줘!"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해요...
하지만 원에서는.. 아이들과 교유 관계가 좋거든요!!
리더심이 강하고 항상 놀이를 주도 해 나가려는 아이가 있어서 그 아이와 가끔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지만..그것 외에는 아이들과 아무 문제 없이 지내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도와주세요.

아이가 부모와 교사 둘다에게 관심 받기를 원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바쁨으로 정서적으로 불안한게 아닐까요?

친구가 안놀아 준다거나 어린이집에서 무슨일이 있다고 하면 부모님이 그때 관심을 보이니까

그런것 같네요. 한번 그게 통하다 보니 반복적으로 그렇게 하게 되고 아이의 맘을 헤아려 주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이의 모든 어리광을 받아주면 오히려 아이가 버릇이 없어지거나

그점을 악용할 수 있다는것 잊지 마세요^^

-멘토짐 유아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