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크레파스만 쥐면 벽, 바닥 가리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들에겐
전용 낙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마음껏 그리면서 상상력은 물론 창의성도 샘솟기 때문이다.
색다른 낙서판으로 소중한 꿈 키워주는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신문지 낙서판

‘한 장씩 떼어내봐요’

[이렇게 준비하세요]
색원단우드락, 신문지, 리본, 펀치, 크레파스, 양면테이프

[이렇게 만드세요]
01, 색원단우드락 위에 3㎝ 간격을 두고 신문지를 여러 장 겹쳐 올려놓는다.
02, 3등분을 한 지점마다 펀치로 구멍을 뚫어 리본으로 묶는다.
03, 침대, 서랍장 위에 색원단우드락을 양면테이프로 붙여 완성한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
얇은 신문지를 10장씩 묶어 낙서판을 만든다.
리본으로 묶어두면 그림을 그린 다음 한 장만 떼어내고 새롭게 그릴 수 있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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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낙서판

‘만년 낙서판으로 사용해요’

[이렇게 준비하세요]
색원단우드락, 시트지, 보드마카, 색지, 스프레이 풀, 자, 칼

[이렇게 만드세요]
01. 색원단우드락을 정사각형 모양으로 9장 자른다.
02. 색색깔 우드락 위에 모양을 낸 색지를 스프레이 풀로 붙여 꾸민다.
03. 시트지를 기포가 생기지 않게 잘 붙여 완성한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
색색깔 우드락 조각들을 서로 붙여 퍼즐 놀이를 한 다음
보드마카로 마음껏 낙서를 해보자. 티슈나 마른 걸레로 쓱쓱 문지르기만 해도 잘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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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낙서판

‘어디든 걸어두고 써요’

[이렇게 준비하세요]
팩스 롤링지, 털실, 못, 크레파스

[이렇게 만드세요]
01. 팩스 롤링지나 쓰다 남은 벽지를 준비한다.
02. 두꺼운 털실을 롤링지에 연결해 양쪽을 느슨하게 묶어준다.
03. 소파나 침대 위에 못을 박은 다음 롤링지를 걸어 완성한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나면 가위로 잘라둔다.
매일매일 완성된 그림을 잘라 모아두면 성장 그림을 간직할 수 있어 좋다.
예쁜 그림은 액자에 걸어주는 것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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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상자 ‘이색 이젤을 만들어봐요’

[이렇게 준비하세요]
빈 상자, 소포지, 접착테이프, 박스테이프, 물감, 붓

[이렇게 만드세요]
01 크고 작은 상자를 준비한 다음 박스테이프로 포장한다.
02 소포지로 상자를 감싼 다음 2~3번 덧대어 포장한다.
03 물감을 이용해 상자 위에 마음껏 낙서를 한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
낙서 상자 위에 그림을 그린 다음 한 장씩 북북 찢어 깨끗한
소포지 위에 낙서를 해보자. 그리는 재미와 찢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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